핸즈코퍼레이션이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해 모로코 정부와의 투자계약 체결을 결정했습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모로코 정부와의 투자계약과 모로코 법인의 연대보증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공장은 모로코 탕헤르(Tanger) 경제자유지역에 위치하며 연간 800만개 휠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법인은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1단계로 연산 400만개 휠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하여 2019년부터는 생산 및 판매에 돌입 할 예정입니다.
이어 2022년과 2024년 연산 200만개 생산 공장을 각각 증설하여 총 800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은 “46년 회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로코 신규공장 설립을 위한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로코 정부와 대주단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기업이 모로코에 진출한 성공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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