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활동하던 가수 김한일 사망…"돌발성 질병 뭐기에"

입력 2018-0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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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가수 겸 배우 김한일이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27세로, 김한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6일 김한일이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애석하다"고 전했다.

김한일은 6살 때 부친과 함께 산둥성 칭다오로 건너나 중국어를 배운 뒤 푸젠성 샤먼시 화교대학에서 음악과 춤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절대창향`을 통해 외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아시아권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dldy****)", "20대가 어떻게 갑작스런병이 생기고 사망까지하는지~~안타깝네요(won1****)", "어린나이인데 안터깝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eas****)", `너무도 젊은 나인데 돌발성질병이 뭐기에..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sj2****)" 등 고인을 애도했다.

/ 사진 거과오락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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