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플라스틱이 공시를 통해 2017년 연결 기준 매출 2,62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0%,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재고 감처분 및 외화자산평가손실, 원재료 가격 급등 등의 악재로 인해 전년 대비 0.9%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의 상용화에 맞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공급을 통해 전 사업부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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