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 지분 100% 매각을 주관하는 NH투자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유위니아를 선정했습니다.
대유그룹은 오는 9일 본계약 체결 후 동부대우전자 구주를 인수하고, 나중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3위 가전 기업으로, 대유그룹은 김치냉장고 `딤채` 브랜드를 소유한 대유위니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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