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사진)가 내정됐습니다.
삼성증권은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 사장 후보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임은 내달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1987년 제일제당으로 입사한 후 삼성생명의 재무심사팀장,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12월 부터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재임했습니다.
후진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힌 윤용암 사장은 3월 정기주주 총회까지 대표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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