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민이 최근 `리턴`에서 하차한 배우 고현정의 심경을 전했다.
윤지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펀지 같은게 있었음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고 적었다.
윤지민은 지난 8월에도 고현정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게시글에는 "내언니"라는 글과 함께 윤지민과 고현정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리턴` 주동민PD 등 제작진과의 마찰로 인해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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