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국민 1인당 국가채무가 1천3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11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는 10일 기준으로 1천300만4천754원으로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631만원과 비교해 10년만에 2.1배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671조5천38억원으로, 이 역시도 지난 2008년 309조원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예산정책처는 올해 국가채무는 국회 확정 예산 기준으로 708조2천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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