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음주운전 피해자 40% 이상 늘어…안전운전 유의

박해린 기자

입력 2018-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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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자동차 사고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귀성길 안전운전 유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먼저, 설 연휴 전날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를 요했습니다.
일평균 사고 건수는 설 연휴 전날 평상시에 비해 38.1% 증가했고, 부상자는 40% 높은 수준으로 발생했습니다.
또, 설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 중 10세 미만 어린이와 19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평상시보다 각각 78.3%와 84.3% 증가했습니다.
운전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부상자가 평상시 동시간대 보다 49.6% 증가했으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의 저녁시간대에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58.1% 증가했습니다.
이 밖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43.8% 증가하는 등 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은 "설 연휴 중 안전의식이 해이해지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하므로, 운전자 스스로 각별히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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