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이 올해부터 상장 계열사들의 주주총회가 특정 날짜에 몰리지 않도록 분산 개최합니다.
또 인터넷 접속을 통해 주주들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를 도입합니다.
다음달 하순 정기 주총을 앞두고 한화는 주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상장 계열사들에 이같은 제도 도입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한화를 비롯해 한화케미칼과 한화생명보험 등 상장 계열사 7곳은 이사회를 열고 주총 분산 개최와 전자투표 도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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