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조원 회사채 발행…'설비 투자·회사채 상환'

임원식 기자

입력 2018-02-12 19:15  



LG화학이 1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합니다.

LG화학은 지난 9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2조 1,6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2012년 회사채 수요 예측제 도입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이에 LG화학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의 2배인 1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사채 발행 규모는 만기일 기준 3년물은 1,900억 원, 5년물과 7년물은 각각 2,400억 원과 2,700억 원, 10년물은 3천억 원입니다.

금리는 개별민평금리 대비 0.01%에서 0.07%로, 확정금리는 오는 19일 최종 결정됩니다.

LG화학은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국내외 생산시설 확장과 함께 만기가 돌아오는 생명과학 사업부의 회사채 상환에 쓸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