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윤혜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그가 공개한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오윤혜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내 취향 영화 보기 1987. 내가 그렇게 슬픈 중인가 의심될 정도로 눈물이 터져서 휴지도 안챙겨 갔는데 옷이 다 젖음"이라며 "임산부 외출. 열심히 돌아다니자. 이 자유도 얼마 안 남았다. 부부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름아닌 오윤혜와 남편의 셀카로,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윤혜는 지난 2014년 8월 1세 연상의 바리스타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8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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