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요계 ‘파워루키’ 더보이즈(THE BOYZ)가 신상 리얼리티 <THE 100>의 첫 방송을 개시했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더보이즈의 ‘아이돌 메이드’ 콘서트 프로젝트 <THE 100> 1화가 네이버 V루키 `피카부(PEEKAVOO)` 채널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더보이즈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젝트 <THE 100>은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소화하는 더보이즈의 모습을 리얼한 시각으로 그린 일종의 웹 예능 콘텐츠다.
12인조 파워신인 더보이즈는 네이버 V루키 ‘이달의 아이돌’로 전격 선정되면서 총 24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꽃미남 분식집>으로 이목을 끌었던 더보이즈는 새로운 화제작이 될 이번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팬들과 남다른 소통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더보이즈의 <THE 100> 개인 티저는 지금까지 합산 2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더보이즈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냈다. 12일 최초 공개된 1화 본편 또한 공개 반나절 만에 하트수(좋아요) 130만 개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팬덤의 ‘핫’한 반응 속에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더보이즈의 <THE 100> 첫 방송에서는 리얼리티 촬영 차 새로운 공간에서 4박 5일간의 합숙을 준비하는 순수, 발랄 ‘천연돌’ 더보이즈의 소소한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합숙에 앞서 여권을 챙기는 엉뚱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12인 전원 예사롭지 않은 `짐 싸기` 스킬로 차세대 비글돌 등극을 예감케 해 시선을 모았다.
멤버 중 영훈, 에릭, 큐는 각 잡힌 옷가지 정리와 생활용품을 섬세하게 챙겨 담는 `알뜰 살림꾼`의 면모로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막내 에릭은 짐 싸는 과정에서는 물론 움직일 때 마다 끊임없이 쏟아내는 `퀵 마우스` 입담으로 아이돌 계 `투 머치 토커` 등극을 예고해 연신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더보이즈 대표 `허당캐릭` 주연은 어마어마한 옷 꾸러미를 안은 채 망연자실에 빠지고, 애교 넘치는 성격과 달리 무심한 듯 시크하게 짐 싸기를 마친 주학년은 의외의 ‘쿨’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이 밖에 짐 대신 자신의 몸을 셀프 포장한 엉뚱쟁이 뉴, `영혼의 단짝` 시리얼과 각종 `즙` 보따리를 가득 챙긴 제이콥과 막내 선우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더보이즈의 숙소 일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이어질 <THE 100> 2화에서는 합숙소에 입성한 더보이즈와 이들의 치열한 방 정하기, 그리고 본격적인 미션 소환 등의 과정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보이즈의 아이돌 메이드 콘서트 프로젝트 <THE 100>은 매일 오후 7시, 네이버 V루키 `피카부(PEEKAVOO)`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전격 데뷔, 2018년 가장 주목받는 ‘괴물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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