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2018년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합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지원사업 공모는 국내외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시니어, 여성복지, 건강·복지, 문화예술, 교육 등 사회적 과제와 다양한 사업 분야로,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2,000만원, 국외는 2만 달러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는 시니어 교육과 사회활동, 이주노동자 의료비 지원 등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했으며 국내 5개, 해외 1개의 사업을 통해 총 9,37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사업 지원을 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연중 접수가 가능하도록 해 누구나 언제든지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재정적 배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재단과 지원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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