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5. 미국 총기 산업의 대명사였던 `레밍턴아웃도어`가 회생 절차에 들어갑니다. 총기업계는 트럼프 당선이후, 시장이 위축되면서 매출 부진에 시달렸다고 밝혔는데요, 레밍턴은 지난해 매출이 27% 줄면서 2800만달러의 손실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4. 오라클이, 한국과 인도, 일본 등 12개 국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센터를 향후 2년에 걸쳐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WSJ 최근 아마존과 구글의 추격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클라우드 기반을 확실히 하기 위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3. 영국이, 금융기관들의 컴퓨터 트레이딩 시스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외환이나 회사채 시장등으로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습니다.
2. 1조5천억 달러 인프라 계획을 세운 미국이 일부 국유자산의 매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매각 목록에는, 2곳의 워싱턴 공항과, 4곳의 전력회사, 그리고 수도회사인 워싱턴 애퀴덕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제롬파월 연준 의장이, 금융 시장 안정성을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금융체계는 충분히 안전하다면서, 세계 경제는 10년만에 처음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금리인상 정책과 관련해 단기적 정치 압력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 니다.
<CNBC>
5. 앞으로 10년 후에는 종이신문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CNBC는 최근 디지털 신문은 종이신문 구독자 수를 넘고있다며,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을 키워야한다고 짚었습니다.
4. 아마존이 인공지능 칩을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사 음성인식 기술 알렉사에 탑재할 칩 개발을 추진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개발로, 애플, 구글과 본격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태양광과 세탁기에 이어서, 철강과 알루미늄까지 수입 제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부과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한 무역 제재를 검토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클리블랜드 연준의 메스터 총재는, 지난해와 비슷한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좋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이어, 지난 열흘간의 증시 변동이 경제에 타격을 줄 정도로 크지 않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한o미 자유무역협정을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전면적 폐기까지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어제 한중일을 직접 언급하며 무역에 엄격한 태도를 보인만큼, 강경한 규제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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