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건물에서 승강기 사고가 발생해 40대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15분께 대전 중구에 위치한 모 빌딩에서 승강기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A(44)씨가 승강기 사이에 껴 사망했다.
대전 승강기 사고 당시 A씨는 외부에서 핸드레일 설치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옆 승강기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승강기들 사이에 끼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동승했던 작업자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전 승강기 사고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승강기 사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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