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80214/B20180214110051063.jpg)
`사우디·UAE 경제협력방안 점검회의`가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렸습니다.
이번 점검회의는 사우디·UAE와 원전협력을 포함한 에너지·산업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우디·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 가능성 제고 및 UAE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협력 확대를 위해 UAE·사우디가 실제 관심을 가질만한 에너지·산업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UAE를 방문해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을 만나고, 사우디도 조만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시호 한전 부사장, 전영택 한수원 부사장,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