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의 희망을 밝혔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 라멜라가 투입됐고,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아쉬워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9분을 뛰었지만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네티즌들은 이번 경기의 관련 기사에 “손흥민 뛰는거 못 봐서 너무 아쉬웠다” (wndg****) “흥민아 이적해라. 드러워서 못해먹겠네. 토트넘 떠나라. 갈데는 많다”(smht****) “가장중요한경기에서 맨날쳐뺀다 흥민아 이적하자” (rkd1****) “왠지 느낌이 싸하다 했더니 역시나네” (sb96****) “요즘 좀 잠수탄다지만 손흥민이 이번시즌 한게 있는데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 (arc9****) “라멜라한테 밀려?” (nks1****) “이제 라멜라 백업까지 해야되냐 흥민아 그냥 레알가자” (djps****) 등의 댓글을 게시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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