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대표 김수희씨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동명이인 가수 김수희가 덩달아 화제다.
가수 김수희는 18세 때인 1970년 미8군 무대에서 가수 첫 데뷔했다. 차별성 있는 창법과 허스키한 목소리, 풍부한 가창력으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전설의 가수로 불리고 있다.
특히 1991년에 발표한 ‘애모’는 김수희의 인생을 바꿔놨다. 이 곡은 처음에는 그리 주목받지 않다가 1993년 갑자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됐다.
그 해 김수희는 당시 가요계를 주름잡던 김건모, 신승훈, 신인 서태지와 아이들 등을 제치고 가요대상을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사진 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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