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부대를 직접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탄도미사일 대응 등에 관한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는 해상자위대와 미국 해군의 공동훈련으로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항공자위대, 미국 해병대와 공군 등도 참여하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
훈련에는 해상자위대와 미국 해군의 이지스함 등도 참가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양측 네트워크를 연결, 가상의 탄도미사일을 공동으로 탐지, 추적, 요격하는 체제를 확인하고 항공자위대의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 부대 운영과 미·일 전투기 대응 체제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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