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바 이명박 대통령 재산 관리인이 구속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을 오랫동안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증거인멸,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병모 국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입출금 내역이 담긴 장부를 파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누리꾼들은 "다스 밝혀내면 더 큰 사대강 의혹도 꼭 밝혀지길(kimj****)", "이제 곧 국민적 의혹인 다스는 누구껍니까가 밝혀질 듯(khes****)", "진정한 적폐청산만이 유일한 목표이다. 이번이 대한민국에 주어진 마지막기회라 생각하고 정확히 철저히 수사하고 잘못된거 바로잡자(p737****)" 등 반응을 보였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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