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지난해 11월 팬미팅에 이어 오는 6월 다시 일본 팬들을 만난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이 드라마 ‘터널’을 향한 일본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오는 6월 진행되는 터널 프로모션 팬미팅에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라고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해 OCN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터널’에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터널’이 일본 CS위성극장을 통해 일본 현지에도 방영되면서 최진혁과 최진혁이 연기한 ‘박광호’ 캐릭터가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이에 최진혁은 각종 프로모션 및 팬미팅 제안을 받아 지난 11월 직접 일본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번 6월 NBC유니버셜과 한류피아가 주최와 제작을 맡아 진행되는 터널 프로모션 팬미팅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7개월만에 다시 한번 팬들과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
특히 이번 프로모션 팬미팅은 작년 11월에 진행된 팬미팅보다 규모를 더 늘려 진행되어 터널이 종영한지 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터널과 최진혁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최진혁은 소속사를 통해 “터널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영광이고 설렌다. 여전히 터널과 저를 향해 아낌없이 애정을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저와 팬분들 모두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진혁은 ‘터널’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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