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진서연이 노출 연기에 대한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서연은 BNT 화보 및 인터뷰에서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당시를 떠올렸다.
진서연은 19금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잠시 출연을 고민했다고. 그는 "카메라 연기는 처음 하는 것이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작품성도 뛰어났고 극중 인애라는 인물을 표현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았다. 하지만 노출 때문에 잠시 출연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노출신 때문에 부모님과 대화를 했더니 엄마가 `너 배우 할 거야 안 할 거야`, `나중에 여러 역할도 맡을 텐데 캐릭터가 좋으면 하는 거지 노출이 있어서 안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말씀을 하시더라. 충격이었다. 난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는데 굉장히 열어 놓고 생각해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했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윤택 성추문 사건과 관련해 진서연이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성추문의 여성피해자에게 더 질타를 가하는 대한민국은 딸낳아 키우기 너무 힘든 나라다(jay_****)", "이번 기회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연극인 여러분 힘을 내주세요(myma****)", "이참에 연예기획사 사회 모든곳 탈탈 털었으면 좋겠다 근데 장자연 리스트는 왜 말이없는걸까(aris****)", "토나올거 같다 법적으로 검토 다해보고 유체이탈 화법으로 사과한다고? 정말 더러운 인간이란 단어를 붙이고 싶지않다(bbn0****)", "제2의 이윤택...널리고 널렸을 썩은 물....(apri****)" 등 비난했다.
/ 사진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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