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부터 대학생 등 청년층이 주거 관련 정보를 쉽게 얻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란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내 지원하는 LH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경희대, 서울교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5개 대학 캠퍼스에서 졸업·입학식에 맞춰 진행됩니다.
주요 상담내용은 청년 매입임대, 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주거상담, 금융상담 등도 이뤄집니다.
아울러 LH는 3월 이후 전국 대학교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