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수경이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특별출연한다. 20일 방송예정인 6회에서 포스 넘치는 건물주로 등장, 명품 신스틸러의 위엄을 발산하는 것.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로, 매회 독보적인 코믹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하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전수경은 게스트하우스의 건물주로 등장, 경영 악화로 멘붕에 빠진 와이키키에 월세 독촉을 위해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을 그린다. 또 부유한 건물주 역할답게 화면 밖에서도 느껴지는 폭풍 카리스마로 와이키키 식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휘어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회차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던 박성웅, 김서형, 이덕화 등 다양한 배우들의 짜릿한 활약에 이어, 전수경이 어떤 매력으로 ‘대환장 파티’를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악역 잡는 유일한 강자 노진희로 활약하고 있는 전수경은 최근 KBS2 ‘추리의 여왕2’ 특별출연과 MBC ‘부잣집 아들’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을 비롯해 이번 작품에도 등장을 알리며 진정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수경이 가수 휘성과 함께 특별출연 라인업에 합류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분은 20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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