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최근 3년간 200% 이상의 실적 성장을 기록해 온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 `스패로우`를 별도 자회사로 분리키로 했습니다.
또한 향후 3년래 기업공개를 통한 상장을 목표로 독자적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파수닷컴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스패로우 법인 신설 안건을 통과시키고 다음달 3일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5월경 신규 법인을 출범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스패로우가 영위 중인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 규모는 2021년까지 연 평균 10.7%의 고성장을 전망됩니다.
실제 파수닷컴의 스패로우 역시 최근 3년 평균 200%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뤘습니다.
파수닷컴 회사 관계자는 "스패로우 사업부의 분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보안시장 움직임에 대응하는 파수닷컴의 속도와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세가 두드러진 신규 법인 스패로우는 향후 3년내 IPO 추진을 목표로 재무적 경영 안정화도 병행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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