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노래자랑 무대 위 끼쟁이 매력 발산

입력 2018-02-20 14:52  




조아영이 노래자랑 무대 위에서 깜찍한 첫 등장을 마쳤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성인이 된 오복실로 분해 사랑스러운 철부지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 것.

20일 방송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5회에서 북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어린 복실이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이어 15년이 흐른 후 성인이 된 복실(조아영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조아영은 노래자랑 현장의 무대 위에서 한껏 흥이 오른 모습으로 ‘닐리리 맘보’를 열창하며 끼쟁이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찾으러 온 옥분을 발견한 후 마이크도 내팽개치고 도망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한편 조아영은 아역이 보여준 당차고 씩씩한 ‘오복실’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인물의 생동감을 살리는 동시에 주변의 거센 만류에도 꿋꿋하게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복실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노래자랑 무대 위 깜찍한 첫 등장으로 짧은 등장이지만 시청자들을 시선 강탈하게 만든 조아영이 출연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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