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TV | 유혹의 간식 시간

입력 2018-02-20 17:19   수정 2018-02-21 10:11

<마이틴TV> 유혹의 간식 타임! 겨울에는 간절히 "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친다는 한슬, 송유빈, 천진 청년 셋의 신나는 간식 시간. 학창시절 추억의 음료수 `피크닉`부터 뜨끈한 군고구마, 치즈를 올린 불닭볶음면, 깔끔한 맛의 유자차, 훈훈한 어묵 한 그릇, 삶은 달걀과 닭강정 등. 각자가 편애하는 편의점 음식을 한 보따리 꺼내놓았다. 빠릿빠릿하게 트렌디한 맛집을 찾아다닌 것도 아니고 화려한 셰프의 요리 솜씨에 모호하게 호들갑을 떠는 형식은 더더욱 아니었다. 대수롭지 않은 편의점 음식 중 골랐지만, 익숙해서 정감 간다. 세심함으로 무장한, "뭐 사 왔어?"라는 질문이 무기다. 각자가 젊은 세대의 취향을 대변하듯 자유롭고 합리적인 이유를 들었고 야무지게도 먹었다.




한슬: 저는 편의점에서 구운 뜨끈한 군고구마와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사 왔어요. 불닭볶음면에 치즈를 올려 먹는, 짜고 매콤한 맛이 기본! 군고구마의 달콤함을 곁들이면 묘한 맛을 낼 수도 있어요.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이렇게 먹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점이 매력.

송유빈: 추운 날엔 따뜻하고 든든한 게 최고죠! 저 역시 아직은 추운 날씨에 좋은 `허니사랑 유자사랑`을 가져왔어요! 아카시아 벌꿀에 유자를 섞은 음료인데. 목감기에도 좋고. 유자차 건더기가 없는 깔끔한 맛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천진: 국물이 끝내줘요! 제가 가져온 건 `삼호어묵 오뎅한그릇`이에요. 설명이 필요 없죠. 추운 날 국물이 간절한 순간이 종종 찾아오잖아요. 굳이 포장마차에서 먹을 필요 없죠. 따뜻한 실내에서 뜨뜻하게 먹으면 좋으니까. 여기에 삶은 달걀과 닭강정을 같이 먹으면 집에서 먹는 간식으로는 이만한 게 없어요. 한 입 먹어볼까요! 와, 환상인데요?

송유빈: 사실, 다이어터인 저는 저칼로리 맞춤 도시락을 먹고 있어요. 레몬즙을 섞은 오리엔탈 드레싱, 곤약 젤리, 토마토, 그래놀라. 그리고 풀만 가득한! 봄 오기 전에 다이어트 성공해야 하는데. 전 다이어트 도시락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오늘 유혹은 정말이지 뿌리치기 힘들어요!


 
※ <마이틴TV> 라이브 방송과 VOD 콘텐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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