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CJ헬스케어 주식 200만주를 한국콜마에 매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CJ헬스케어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콜마를 선정했습니다.
CJ헬스케어의 주당 매각 가격은 1주당 65만 5천원으로, 최종 매각 기일은 오는 4월 6일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CJ헬스케어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지난 12일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 4곳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입찰에서 한국콜마는 미래에셋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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