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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그룹 레인즈(RAINZ)가 특별한 안무 영상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레인즈는 21일 오전 0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TURN IT UP - COLOR CHOREOGRAPHY`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Turn it up`의 안무 연습 영상으로 일곱 멤버 각자 고유의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도입부로 시작된다. 변현민은 빨강색, 서성혁은 주황색, 홍은기는 노란색, 주원탁은 초록색, 이기원은 파란색, 김성리는 남색, 장대현은 보라색으로, 레인즈 각 멤버들은 일곱명이란 숫자에 걸맞게 무지개 색깔을 하나씩 맡았다.
이번 영상은 레인즈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을 일치시키는 것이 어려운 해외팬들과 아직 레인즈가 낯선 음악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란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영상 속 레인즈는 각자 지정 색의 완장을 왼팔에 차고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노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시작되는 댄스 브레이크에선 일명 `덜덜덜` 춤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무 역시 눈길을 끌었다.
레인즈는 지난달 2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SHAKE YOU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20일부턴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시작으로 스페셜 타이틀곡 `Somebody` 활동을 이어간다. 팬들 사이에서 일명 `갓바디`로 불리며 사랑 받았던 `Somebody`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레인즈는 `Juliette`으로 데뷔해 소년미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Turn it up`으로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레인즈는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 TV` 시즌 2에서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해 다수의 웹 리얼리티 제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데뷔곡 ‘Juliette`의 소년미, `Turn it up`의 남자다움 등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여러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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