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와 창작도구까지 AI기술 입힌다

입력 2018-02-21 18: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네이버가 중소사업자들과 창작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기술 기반 업무 도구를 본격적으로 출시합니다.

검색과 AI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는 `기술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오늘(2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네이버 커넥트 2018`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 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개성을 더하며, 더 나아가 영감을 자극할 수 있을 정도의 툴과 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AI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판매자가 올린 상품 이미지의 적절성을 판단하고 태그까지 추천하는 이미지 분석 기술 ▲코디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딥러닝 분석 기술 ▲연관상품 추천 기술 ▲음성기반 간편결제 기술 등이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판매자 도구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창작자를 위한 플랫폼 기술은 글로벌 라이브 기술의 격차를 높이기 위한 비디오 프로세싱 등 기반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채널관리와 통계 등 창작자의 콘텐츠 유통과 관리를 위한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네이버 TV·V라이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입점한 창작자를 위해서는 최근 동영상플랫폼에서 주목받는 생방송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도 추가로 도입합니다.

한 대표는 "작년은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플랫폼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을 뼈저리게 느낀 한 해"라며 "항상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도전에 직면하며 성장해온 네이버가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네이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재정의 하는 한 해를 보내고 사용자에 집중해 기술에서 답을 찾겠다" 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