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속도 둔화...4분기 기준 3년만에 최저치

고영욱 기자

입력 2018-02-22 12:00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4분기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가계대출은 3분기보다 28.8조원 늘어난 1,370.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4분기 26.1조원 이후 가장 낮은 4분기 증가규모로 1년 전 인 2016년 4분기증가분 41.2조원보다 12.4조원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과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액이 1년전보다 각각 13.5조원에서 4.8조원, 14.2조원에서 8.8조원으로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중 판매신용은 추석연휴 등에 따른 확대요인이 해소되면서 전분기보다 증가폭 축소된 80.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합친 가계신용은 1,450.9조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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