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트북 `LG 그램`이 국내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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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시된 2014년 12만5천대가 팔린 LG 그램은 지난해에는 35만대가 넘게 팔리며 3년만에 판매량이 3배로 늘었습니다.
LG전자는 "노트북 시장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며 "LG 그램 출시 이후 많은 제조사가 1kg 전후인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울트라 슬림`으로 불리는 가볍고 얇은 노트북 제품군은 2013년 시장 판매량 비중 30% 이하에서 2017년 약 70%로 증가했습니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그룹사와 협업해 1kg 미만 노트북을 만들고 2015∼2016년에는 14형∼15.6형까지 화면을 키웠습니다.
또 가벼운 무게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영상 광고 등을 통해 무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달 SSD와 RAM을 추가로 달수 있는 슬롯을 적용하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1시간 동안 쓸 수 있는 2018년형 그램을 출시하는 등 그램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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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시된 2014년 12만5천대가 팔린 LG 그램은 지난해에는 35만대가 넘게 팔리며 3년만에 판매량이 3배로 늘었습니다.
LG전자는 "노트북 시장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며 "LG 그램 출시 이후 많은 제조사가 1kg 전후인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울트라 슬림`으로 불리는 가볍고 얇은 노트북 제품군은 2013년 시장 판매량 비중 30% 이하에서 2017년 약 70%로 증가했습니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그룹사와 협업해 1kg 미만 노트북을 만들고 2015∼2016년에는 14형∼15.6형까지 화면을 키웠습니다.
또 가벼운 무게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영상 광고 등을 통해 무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달 SSD와 RAM을 추가로 달수 있는 슬롯을 적용하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1시간 동안 쓸 수 있는 2018년형 그램을 출시하는 등 그램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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