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회장은 "글로벌코인평가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평가모델 구축에 들어갔다. 이르면 오는 7월 100여 개 가상화폐의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700여 개 가상화폐의 신용평가를 전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지난달 미국 신용평가업체 와이즈레이팅스가 처음으로 가상화폐 신용평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오 회장은 "가상화폐 전문 신용평가회사인 만큼 와이즈레이팅스보다 정교하고 가상화폐 시장 특성을 제대로 반영한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코인평가는 가상화폐의 기술적 가능성 및 결함, 시장성과 산업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 신용평가모델을 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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