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29층, 7개 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에 공급합니다.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당산로길을 통해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진입이 쉬워 교통환경이 좋습니다.
또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한강성심병원 등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입니다.
학군은 당서초, 당산서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선유중, 선유고 등도 인접해 통학이 수월하며, 샛강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합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생활권에는 새아파트 분양이 없었던데다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대기수요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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