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사와 사츠키 미모 시선집중...역대급 미모 ‘눈길’
日 컬링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 "한국, 후반 갈수록 자신감 느껴져"
후지사와 사츠키 미모에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후지사와 사츠키 주장의 연예인급 미모가 언론에 계속 포착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후지사와 사츠키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1991년생 올해 한국 나이로 28살이 된 일본 컬링 대표팀 주장이자 선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일본 대표팀의 스킵(주장) 후지사와 사츠키는 한국 대표팀의 스킵 김은정의 인상에 대해 묻자 "김은정 선수는 안경을 껴도 예쁘지만, 안경을 벗고 머리를 푸르면 완전 예뻐요."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팀 후지사와`는 이미 여러 차례 `팀 킴`과 경기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선에서 한차례 겨룬 후 준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지금 한국 팀의 기세가 장난이 아니다"며 "이번 시즌 안정돼 있다고 생각했고, 올림픽에 맞춰서 잘 준비한 팀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특히 김은정에 대해 "시합 중에는 승부에 집중하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지만, 경기 외 행사 같은 데서 보면 `정말 예쁘다`는 느낌"이라며 "플레이는 드로우샷이 거의 미스가 없어 어디까지 압박할 수 있을지가 승부처가 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앞선 경기 때 일본 특유의 귀여움과 소녀 같은 미소로 국내에서도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그러나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 참석, “아쉽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1엔드부터 3점을 내줬는데 이게 올림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좋은 샷도 나왔고 나와 팀을 믿고 끝까지 싸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결국 흘렸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또 한국과 두 번 붙은 것과 관련, “예선 1위 팀인 만큼 이번에 더 강했다. 경기를 잘 이끌더라. 후반에 갈수록 자신감이 느껴졌다. 자신감이 샷에도 드러났다. 존경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답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5살 때 컬링을 시작한 컬링 영재로 로코 솔라레 키타미 클럽에 몸담고 있으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후지사와 사츠키는 2016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우승과 퍼시픽 아시아 컬링 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일구며 일본 대표팀 부동의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후지사와 사츠키는 한국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여자 컬링은 23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일본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에서 연장 끝에 8-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후지사와 사츠키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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