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출고가 95만7천원 부터…이통 3사 예약판매 돌입

입력 2018-0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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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갤럭시S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S9 사전 예약은 이통3사 매장과 각 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갤럭시S9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9일부터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은 다음달 16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6일 새벽 (국내시간 기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9은 18.5대 9 비율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입니다.

전작인 S8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은 초당 960장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우 모션’, 나를 꼭 닮은 아바타로 감정을 표현하는 ‘AR 이모지’등 카메라 기능입니다.

갤럭시S9+는 S9이 가진 장점 외에 듀얼카메라도 추가 탑재해 사진촬영 기능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갤럭시S9은 64GB만 제공하며, 출고가는 95만 7천원입니다.

갤럭시 S9+ 출고가는 는 64GB 105만 6천원, 256GB 115만 5천원입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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