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께 제주 서귀포시 강정등대 앞 1.8㎞ 해상에서 이 마을 해녀 강모(64)씨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해경은 강씨가 해산물 채취에 나선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어촌계장의 신고에 따라 수색 중이었다. 강씨는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서귀포해경은 강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께 제주 서귀포시 강정등대 앞 1.8㎞ 해상에서 이 마을 해녀 강모(64)씨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해경은 강씨가 해산물 채취에 나선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어촌계장의 신고에 따라 수색 중이었다. 강씨는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서귀포해경은 강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