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여신' 알리, 3월 2일 2018년 새해 첫 싱글 발표…작곡가 에코브릿지와 콜라보

입력 2018-02-27 09:29  




대한민국 대표 음색여신 알리가 2018년 봄과 함께 돌아온다.

27일 알리의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측은 "알리가 오는 3월 2일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Expand`를 발표한 뒤 약 4개월만에 돌아온 알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누플레이(NUPLAY) 작가들과 협업을 펼쳐 알리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알리와 함께 호흡을 펼친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나씽 베터`(Nothing Better),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등 히트곡을 작업했으며 나얼, 최백호, 규현, 예성, 버나드 박, 플라이 투더 스카이,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이승기, 테이 등과 협업한 대표 감성 프로듀서다.

최근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과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알리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히트 작곡가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누플레이(NUPLAY) 작가들이 만나 어떤 음악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두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알리의 새로운 싱글 앨범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알리는 지난 22일 강원도 강릉 하키 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 하키 캐나다와 미국의 경기 전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축하무대를 펼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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