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과 팬클럽이 JTBC 드라마 ‘미스티’ 촬영장에 커피차와 샌드위치를 선물했다.
27일 드라마 관계자는 “가수 이승철과 이승철의 팬클럽이 미스티 촬영장에 커피차와 샌드위치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미스티’ OST에 두 곡 참여라는 이례적인 행보로 한차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으며, OST참여 가수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것 또한 흔치 않은 일로 이승철이 드라마 ‘미스티’와 OST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시켰다.
또한 이승철이 참여한 ‘미스티’의 첫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는 국내 최대 링벨서비스인 티컬러링, 벨365 등에서 발매 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카카오뮤직, 소리바다에서 음원차트 1위 및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명불허전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승철이 부른 두 곡의 OST 중 두 번째 노래인 ‘썸데이’는 아직 드라마를 통해 반주 부분만 공개된 상태로 빠른 시일 내로 발매 시기를 조율 중이다
이승철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불새’의 OST ‘인연’을 비롯해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그 사람’, 2005년 영화 ‘청연’의 OST ‘서쪽하늘’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히트 시킨 바 있다.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이다.
한편, 이승철이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의 드라마 ‘미스티’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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