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에서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전무는 "무엇보다도 한중간에 박람회를 준비하는 상호협력과정에서 온기를 느끼게 된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상당수 한국 기업이 이미 신청한 상태"라며 "전세계 100여개 국가, 세계 500대 기업, 15만 바이어가 28만 평방미터, 8개 전시장을 자랑하는 상해 국가전시컨벤션 센터에 모여 중국의 대외개방의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사드 문제로 얼어붙었던 중국 내수시장의 인지도를 높히고, 한국 상품의 중국 진출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중인 신 북방정책및 신 남방정책과 통하는 부분이 많고, 중국 일대일로 정책과 한국 스마트 기술이 만난다면 양국 협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티비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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