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자 모집에 역대 최다 인원인 2,22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사업화지원 프로그램으로 6기까지 1,515명이 졸업하고 3,642명이 고용을 창출한 청년 CEO 육성 사업입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는 450명으로 2~3월 심사를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와 창업 공간, 실무교육, 기술·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승지 중진공 창업기술처장은 "올해 제8기 입교자 선정평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성과 창출이 높은 제조기반의 고급기술 창업, 4차 산업분야 영위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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