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부진 · 투자의견 하향에 하락
오늘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낙폭이 더 큰데요. 아무래도 코스닥 시총상위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입니다. 먼저 전날 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오늘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2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부진한 실적 그리고 미국 트룩시마와 허쥬마 허가도 2분기에서 하반기로 지연될 것이란 전망 등 여러 악재를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점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7% 넘게 밀리고 있습니다.
바이로메드, 당뇨병성 치료제 매출 증가 기대
바이로메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성 치료제가 미국내 최대 매출을 기록할것이란 분석이 나왔고, 기술 수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현재 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 LG전자, 프리미엄폰 예약판매 동시 시작
삼성전자가 오늘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9의 사전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장 초반에는 240만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습지만 현재는 상승폭을 다소 줄인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오늘 LG전자도 신규 프리미엄 폰인 V30S 싱큐의 국내 판매를 진행합니다. 사전판매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 역시 오르고 있습니다.
POSCO, 해외투자금 탕진 의혹에 하락
반면 POSCO는 오늘 약세를 기록 중입니다. POSCO가 이명박 정부 시절 1,800억 원에 달하는 해외 투자금을 탕진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재에 현재 주가가 4%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무림페이퍼, 中 환경규제 수혜 기대
다음 무림페이페입니다. 자회사 무림P&P가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수혜 기대로 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분 가치가 주목을 받으면서 무림P&P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무림페이퍼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환경 규제에 따른 펄프 가격 강세 수혜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자회사의 성장 기대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 5G 기반 VR게임 공개에 이틀째 강세
어제 장 상한가를 기록한 드래곤플라이가 오늘도 강세 이어갑니다. 5G 기반 VR 게임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랠리를 기록 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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