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과 배우 출신인 아내 심혜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에 출연한다.
윤상과 심혜진은 오는 28일 수요일에 방송되는 ‘싱글와이프2’에 기존 다섯 부부에 이어 여섯 번째 부부로 합류하는데, 심혜진은 지난 1월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다른 아내들과는 달리 실루엣만 공개된 상태라 궁금증을 더했다.
윤상의 스튜디오 출연에 반가움을 표하며 인사와 대화에 여념 없던 다른 남편들은 이어서 공개된 아내 심혜진의 청초하고 아름다운 동안 미모에 넋을 잃었다고. 화면 속 심혜진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빛나는 자태를 선보였다.
심혜진은 탤런트 공채 출신의 심혜진은 음악 프로그램 VJ, 다수의 드라마 출연 등을 통해 청순한 외모를 인정받으며 촉망받던 재원이다. 윤상과 결혼 후 활동을 접고 현재는 두 아들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남편 윤상과는 7년째 떨어져 기러기 부부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윤상과 심혜진의 두 아들도 공개된다. 특히, 미국 주니어 수영계의 유망주인 첫째 아들 윤찬영 군의 아이돌 뺨치는 외모와 늠름한 모습에 MC 이유리를 비롯한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이 즉석 팬클럽 결성까지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심혜진과 두 아들이 함께하는 뉴저지 ‘독박육아’ 일상은 어떨지, 청초함으로 무장한 심혜진이 떠나는 낭만일탈은 어떤 모습인지 28일(오늘) 밤 11시 10분 SBS ‘싱글 와이프 시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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