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 새 이사장에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중진공은 오늘(2일) 이상직 전 의원이 17대 중진공 이사장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그룹 회장과 케이아이씨 회장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으로 2012년 제19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6월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관련 요직 인선마다 하마평에 올랐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는 5일 중진공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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