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가 화보에서 봄을 닮은 상큼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구구단 미나는 올해 스무 살을 맞아 만개한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봄을 닮은 따뜻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와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러블리한 모습을 드러냈다.
‘핑크빛, 미나’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미나는 풋풋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미모로 통통 튀는 스무 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컬러풀한 의상 그리고 폴스부띠끄 핸드백을 매치해 화이트 데이의 로맨틱한 무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여자친구룩을 선보였다.
미나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 MBC ‘20세기 소년소녀’ 톱스타 한예슬의 아역으로 연기 데뷔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여주인공으로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간 것에 대해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해 표정에서부터 굳은 것이 보였다. 함께했던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털어놨다.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도 활동 중인 미나는 이번에 출시된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에 대해서는 “구구단이 보여준 건강한 이미지에 멋지면서도 예쁜 걸크러시한 면모를 더해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로 미모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듣는 것에 대해서는 “체중 감량에 대해 아쉬워하는 일부 팬들도 있지만 지금의 제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에는 MBC ‘쇼! 음악중심’ 홍일점 MC로 발탁돼 성공적인 MC 데뷔를 치렀다. “멘트를 할 때 긴장을 많이 해 직접 무대에 설 때보다 땀을 더 많이 흘렸다”며 첫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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