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화장품 전속 모델 발탁…광고계 러브콜 쇄도

입력 2018-03-05 09:22  




걸스데이 혜리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5일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리는 최근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로 한국은 물론 중국·동남아·미국 등 폭넓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광고계 및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 역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혜리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며 "글로벌 마케팅과 병행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신동엽·박나래·문세윤 등과 함께 tvN 새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MC로 발탁됐다.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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