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0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대신증권은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610원, 우선주 1주당 660원, 2우B 1주당 61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결의된 2017년 결산배당금 총액은 총 446억 원으로,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4.12%, 우선주 6.58%, 2우B 6.54%, 배당성향은 38.5%입니다.
대신증권은 결산배당금이 3년 연속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고배당 기업으로 배당을 받는 주주들은 원천징수세율을 15.4%에서 9.9%으로 낮춰 적용 받습니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사회에서 결의된 배당금은 23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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