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주사인 SK㈜가 보유한 SK증권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PE) 전문 운용사인 J&W파트너스에 매각합니다.
SK(주)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주식 매매 계약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딜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마무리됩니다.
SK㈜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SK증권의 성장·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동시에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SK증권 지분 전량을 공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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