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Times>
1. 마크롱 "美 관세에 신속한 대처 필요"
2. 유럽 펀드, 사상 최대 970조원 신규 유입
3. EU, 글로벌 IT기업에 6% 형평세 부과
4. "삼성 디스플레이, 새 공급처 확보 시급"
5. 美 기업들, 감세로 1000조 원 주주 환원
5. 이번 감세혜택으로, 미국 기업들이 올해 주주들에게 1000조원 이상을 환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이에 언론은, 미국 정부가 기대했던 시나리오와는 동떨어진 결과라고 짚었습니다.
4. 삼성 디스플레이가 애플과 올래드패널 협력에 실패한 뒤 과잉생산 문제로 시설투자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신문은 애플 외에 새로운 공급처 확보가 시급한 때라고 분석했습니다.
3. 유럽연합이, 애플과 구글등 글로벌 IT기업들에게 매출의 6%까지 세금으로 부과한다는 입장입니다.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형평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연 매출 1조 이상인 기업에 적용된다고 언급했습니다.
2. 지난 해 유럽 투자펀드로 약 970조원이 유입되면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의 대규모 채권매입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짚었습니다.
1.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번 과세는 명백한 WTO규정 위반"이라면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싸움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언론은, 현지시간 7일 발표될 유럽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WSJ>
1. "철강관세, 트럼프 인프라투자에 직격탄"
2. 트럼프 發 무역전쟁…안전자산 급등
3. 아마존, JP모건과 예금 상품 개설 논의
4. 지멘스, 6조 규모 '헬시니어스' IPO 추진
5. 오스카, '셰이프오브 워터' 4개 부문 수상
5. 어제 미국에서는 오스카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영화 '셰이프오브 워터'가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세계적인 장비 제조업체인 독일 지멘스가 헬스케어 사업인 헬시니어스를 오는 16일 상장합니다. 지멘스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6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아마존이, JP모건체이스와 캐피털원 등 미국계 은행들과 예금 상품 출시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이번 사업이 추진될 경우, 아마존 페이의 오프라인 거래 활동을 본격화 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선포한 무역전쟁에 금과 엔화, 스위스 프랑 등 주요 안전자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양상은 무역과 금리에서 불안이 사라질 때까지 식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방침으로, 인프라투자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WSJ은 미국 내 철강 소비량의 40% 이상이 건설업계에 공급된다고 말하면서, 철강값이 오르면 인프라 건설이 위협받게 된다고 짚었습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1. 中, '긴축' 시사…경제성장률 6.5% 제시
2. 리커창 "反 보호무역, 합법적 권리 추구"
3. 中 신약개발 규제 완화, 제약사 대거 유입
4. 텐센트 '위챗', 中 SNS 최초 10억 명 돌파
5. 소프트뱅크, 블록체인 기반 결제 기술 개발
5. 소프트뱅크가 미국 스프린트와 한국 KT등 해외통신사와 연계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국제 송금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중국의 대표적 SNS인 텐센트의 위챗 사용자수가 최초로 10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춘제 기간에 새해 세뱃돈을 받는 전통문화인 홍바오를 자사 모바일페이와 연계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3. 중국 정부가 신약개발 규제 완화로, 임상시험 기간을 3년정도 단축하게 될 수 있게 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 일본의 대형 제약회사들이 중국에서 신약을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2. 리커창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선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에 반대하며, 중국은 합법적 이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1. 리커창 총리는 어제 전인대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재정적자 비율을 2.6%로 떨어트리고,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6.5%를 조정하면서, 안정적인 정책 시행을 예고했습니다. 언론은, 이번 조치에 미국의 금리인상과 무역규제를 고려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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