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틴의 보컬 송유빈과 리더 은수가 자작곡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마이틴 공식 채널에는 리더 은수가 작사, 작곡하고 멤버 송유빈이 가창한 ‘예뻐’ 영상이 공개됐다. 자작곡 ‘예뻐’는 Future Bass 장르로 뭘 해도 다 예뻐 보이는 그녀에 대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담은 곡이다.
리더 은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마이틴과 우리 팬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 닮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멤버 송유빈은 “빠른 시일내에 컴백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곡 작업을 하고 있다. 은수 형이 만든 예뻐를 들으면서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줬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리더 은수는 마이틴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으며 데뷔 앨범 ‘MYTEEN GO!(마이틴고!)’에 담긴 7곡 중 6곡에 작사로 참여한 실력파 멤버이다.
한편, 마이틴은 지난 해 7월 ‘어마어마하게’로 데뷔했고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마이틴은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기 위해 곡 작업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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